[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김재욱이 출연한 OCN 주말극 ‘보이스’가 12일 종영한 가운데 그의 살벌한 표정의 셀카에도 눈길이 간다.
김재욱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by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보이스’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시원섭섭한 마음을 내비친 것.
김재욱은 ‘보이스’에서 희대의 악역 모태구를 연기했다. 그는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연기 변신에 성공해 소름끼치는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김재욱의 섬뜩한 눈빛과 미소에 시청자들은 매회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모태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냉철한 표정은 여전했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살벌한 눈빛은 살인마 모태구를 떠올리게 했다.
한편 ‘보이스’는 시종일관 몰입도 높은 전개를 보여주며 ‘웰메이드’라는 호평을 받았다. 실력파 배우들과 ‘소리 프로파일러’라는 독특한 소재로 완성도와 인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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