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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 알뜰폰으로 매월 2만원 저렴하게 쓴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3초

세종텔레콤, LG전자 G6 출시
무약정에 가입비·유심 무료 등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LG전자의 최신형 스마트폰 G6를 알뜰폰으로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2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하면 일부 이통사 대비 매월 2만원 이상 낮은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세종텔레콤 10일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은 'LG G6'를 오늘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최신 단말기를 MNO(이통 3사)의 정식 출시일에 맞춰 동시 판매하는 일은 이례적이라고 덧붙였다.


G6, 알뜰폰으로 매월 2만원 저렴하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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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맨은 그 동안 'LGV20', '삼성 갤럭시S7엣지 등 최신 단말기를 알뜰폰사업자 중에서도 가장 먼저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LG G6'를 스노우맨에서 구매할 경우 무약정·가입비·유심비 무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만원대 요금제 선택시 타사대비 매월 2만원 이상 낮은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단말기를 24개월 할부조건(할부수수료 포함)으로 'LG G6' 를 구매하고 '스노우맨 스마트 6G(기본료 2만2천원 : 음성 100분,문자 100건,데이터 6GB)' 요금제 이용 시 매월 5만6740원(하나1Q 리빙카드로 통신비 이체)만 납부하면 된다.


무약정 상품이지만 24개월을 이용한다면 타사 대비 약 48만원 절감 효과가 있다.


G6, 알뜰폰으로 매월 2만원 저렴하게 쓴다



한편, 지난 1월에 출시한 '세종텔레콤고객용 1Q리빙하나카드'는 통신비를 자동이체한 후 금액에 상관없이 카드를 한 번 이상 사용하면, 매월 통신비 5000원씩 24회 총 12만원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백민협 세종텔레콤 MVNO사업 팀장은 "스노우맨의 경쟁력 제고와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서비스 이용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고객만족센터 외에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을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한편, 우수고객을 선정해 사은품 증정과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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