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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함평군수, 공약이행률 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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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함평군수, 공약이행률 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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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약이행평가단 위원들이 민선6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민선6기 군수 공약사항 추진상황 ▲빛그린산단 공장유치 및 행복주거단지 조성사업 변경 ▲함평읍 내교지구 도시재생사업 변경 등 3건을 심의했다.

민선6기 군수 공약사항은 총 67개 사업 중 완료 40건, 정상추진 26건, 부진 1건으로 공약이행률 86.4%를 심의하고 본안대로 의결했다.

빛그린산단 배후 행복주거단지 조성은 당초 산단 내에 4만5천㎡ 규모의 행복주택 200호를 건설하려고 했으나, 용역 결과 사업타당성이 없어 민자유치로 변경추진키로 한 건이다.

이에 대해 위원들은 입주기업과 임직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거단지가 빛그린산단 조성에 맞춰 완공할 것을 당부했다.

함평읍 내교지구는 중앙부처의 도시재생사업이 폐지됨에 따라 유사한 성격의 정비사업으로 변경해 2019년까지 주거 기반시설 정비 등을 추진키로 의결했다.

이진섭 위원장은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 모두가 본연의 역할을 다해 내실 있는 사업평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호 군수는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은 반드시 지킬 것”이며 “풍요롭고 행복한 함평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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