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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퓨처스팀 대만 전지훈련 종료 9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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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퓨처스팀 화성 히어로즈 선수단이 대만 전지훈련을 마치고 9일 오후 8시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화성 선수단은 지난달 8일부터 30일간 대만 타이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전지훈련 기간 중 대만 프로야구 라미고 몽키즈, 형제 엘리펀츠, EDA 라이노스 등과 총 일곱 차례 연습경기를 했으며 1승1무5패를 기록했다.

셰인 스펜서 화성 감독은 "대만 캠프에 참가한 선수단 모두가 스케줄대로 잘 움직여줬다. 이번 캠프를 통해 팀이 한 단계 더 성장했고, 시즌을 위한 준비를 잘 마치고 돌아간다"고 총평했다. 이어 "야수 중에서는 송성문 선수가 체력 뿐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까지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고, 투수 중에서는 김성택 선수가 어려웠던 작년 모습과 달리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줘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화성 선수단은 10일 하루 휴식을 취한 후 11일부터 KBO 퓨처스리그 개막일인 내달 4일까지 화성 베이스볼파크에서 훈련한다.


넥센, 퓨처스팀 대만 전지훈련 종료 9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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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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