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후원사 브랜드 스폰서십 효과 분석업체 입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부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후원사 브랜드의 스폰서십 효과 분석'을 위한 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고 이날 전했다.

이번 입찰은 KBO 리그 후원사 브랜드의 각종 미디어 노출 효과를 분석하게 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입찰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서 일반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서 과업지시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첨부해 KBO 사무국(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278 KBO 야구회관 5층 KBOP)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서는 접수가 불가하다.

접수 마감은 오는 16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입찰자 서류 심사 결과는 2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의 공개 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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