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7일 시장실에서 허동수 연세대학교 이사장(GS칼텍스 회장)을 접견했다.
정 시장은 이날 접견에서 연세대가 추진 중인 기흥구 중동 동백 세브란스병원 건립과 의료도시첨단산업단지의 원활한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허 이사장과 의견을 나눴다.
용인시와 연세의료원은 앞서 처인구 중동 724-7번지 일대 동백세브란스 건립 부지를 포함한 20만8973㎡에 첨단의료산업체, 의학연구소 등이 들어서는 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연세의료원은 1012억원을 투입해 동백지구에 '의료도시첨단산업단지'를 2020년6월까지 조성한다. 단지 안에는 의학관련 R&D연구단지, 의료진 숙소, 해외 의료관광 수요를 끌어들일 호텔, 의료첨단기업단지 등이 들어선다.
연세의료원은 그동안 동백세브란스 건립부지에 병원건립만으로는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를 들어 사업추진을 주저해왔다.
이에 용인시는 종합의료시설로 지정돼 있는 기존 부지를 포함해 이 일대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통해 산업용지, 복합용지, 지원시설용지를 포함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안을 연세의료원 측에 역제안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