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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기자] 방송인 이경규를 '정글의 법칙'에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7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경규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편의 출연 제안을 받고 최종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이 결정되면 3월 말 경 출국하게 된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이건 봐야돼", "벌써 웃기다", "리얼 개그계의 족장님 나가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오는 10일부터 수마트라(인도네시아) 편을 방송한다. 김병만 족장을 포함, 곽시양, 육성재, 프니엘, 세정, 야구선수 출신 이병규, 조세호, 지상렬, 강남, 조보아, KCM, 최종훈, 신원호 등이 출연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볼 수 있다.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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