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현대상선은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으로 7043억원을 조달한다고 7일 공시했다.
3자배정 유상증자로 1043억원,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CB 발행으로 6000억원을 마련한다.
배정 대상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한국선박해양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7480원이며, 기준주가 대비 할인율은 10%다. 채권의 표면이자율은 3%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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