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봄날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경복궁 별빛야행’이 오는 20일부터 4월14일까지 진행된다.
‘대장금과 함께하는 경복궁 별빛야행’은 경복궁 소주방에서 전통국악공연을 즐기며 현대식 임금님 수라상을 맛보는 행사다.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경복궁 후원을 걷기도 한다.
지난해 9월 시범사업으로 첫선을 보였으며, 이번에는 기간을 확대 운영해 문화유산의 활용과 가치를 확산시키고 더욱 많은 이에게 궁궐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복궁 별빛야행’ 예매는 7일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에서 가능하다.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별도의 현장판매는 진행되지 않는다. 1인당 4매까지 예약 가능하며, 가격은 1매당 5만원이다.
‘경복궁 별빛야행’ 기간은 3월20일부터 4월14일까지다. 다만,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은 행사가 없다. 4월9일은 2부 행사만 예매 가능하다. 행사시간은 1부 오후 6시30분~8시50분, 2부 오후 7시40분~10시로 약 140분간 진행된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