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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꿈나무 어린이기자단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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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13~24일. 초등 4~6학년 ‘제13기 꿈나무 어린이기자단’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13일부터 24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꿈나무소식지를 함께 만들어 갈 제13기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한다.


꿈나무소식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발행되는 어린이용 소식지로 교육·문화 관련 맞춤형 정보를 제공, 학교 간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양천구 꿈나무 어린이기자단 도전하세요" 김수영 양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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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3기를 맞는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은 계절별·테마별로 주제를 정하고 각자 코너를 맡아 기사를 직접 취재하고 작성하는 등 ‘기자가 되어’ 함께 소식지를 만들어 나간다.


더불어 지역내 주요시설 견학 및 프로그램 체험 등을 통해 지역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내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친근함을 갖도록 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모집대상은 지역내 초등학교 및 등마·등촌·월정초에 재학 중인 양천구 거주 초등 4~6학년생으로 학교별 1~3명씩 70명 내외로 모집한다.


구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우선, 신청자가 없는 학교에 한해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을 계획이다.


꿈나무 기자단 활동을 원하는 학생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또는 꿈나무기자단 카페(http://cafe.daum.net/dreamtree27)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자기소개 등을 작성 한 후 이달 24일까지 담당자에게 메일(rosalie99@yang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될 제10기 꿈나무 기자단의 활동기간은 오는 현재 운영중인 12기 기자단의 임기만료일인 4월20일 이후부터 1년간 ‘꿈나무 기자’로서 정식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최종 선발결과는 4월10일 개인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하재호 홍보정책과장은 “꿈나무 기자단으로 활동을 마친 어린이들이 다음에도 계속해 참여를 원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꿈나무 기자들 뿐 아니라 꿈나무 소식지를 받아 보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구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풍성한 내용으로 채워 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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