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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연예계 대표 커플 설리와 최자가 교제 2년 7개월 만에 결별했다.
6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설리와 최자는 최근 결별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14세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언론매체에 "설리가 최근 최자와 결별한 게 맞다"며 "두 사람은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설리는 5005년 SBS '서동요'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그룹 f(x)로 활동하다 탈퇴했다. 최자는 2000년 CB Mass 1집 앨범으로 데뷔해 2006년 현 소속사 아메바컬처를 설립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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