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효성은 3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541-2번지 일대에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1~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84~110㎡ 745가구 규모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현관 수납공간과 펜트리(식료품 저장공간), 대형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또 면적과 층을 고려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최상층에는 옥탑 다락방이, 1층에는 지하공간을 활용한 세대 전용 다용도실이 마련된다. 단지 내 주민운동시설과 테마정원을 포함한 대형 중앙공원도 조성된다.
특히 대구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쳐줘있다. 단지 바로 옆 롯데슈퍼센터를 비롯해 인근에 수성현대시장, 효성병원, 대백프라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수성구 보건소, 들안길 음식특화거리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앞에 있는 신천 수변공원까지 걸어서 5분 거리고 범어공권과 수성못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는 동성초등학교와 황금초·중학교, 대구과학고등학교 등 명문 수성학군과 학원가가 조성돼있다. 또 신천대로,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 도시철도 3호선,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등을 통해 도심과 시외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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