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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테크, ‘비엔씨컴퍼니’로 변경상장…“신규 사업 박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8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최근 신규 사업목적을 추가한 금성테크가 6일 ‘주식회사 비엔씨컴퍼니(BNC COMPANY CO.,LTD.)’로 변경 상장한다.


금성테크는 부진했던 기존 사업부를 정리하고 신규 사업에 진출하는 만큼 사업 개편과 함께 사명변경을 통한 이미지 제고를 이뤄내 재도약한다는 전략이다.

비엔씨컴퍼니는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전기전자 관련업 △신재생 에너지 △IT제조판매업 △조명제조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사업 정리와 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올해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이 완료돼 재무구조의 안정화를 이뤘으며 이로 인해 신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인수 기업 안강벤처투자의 금융투자 플랫폼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신규사업을 위한 추가적인 자금 확보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엔씨컴퍼니는 지난달 17일 자금마련을 위해 4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대상자는 비엔씨파트너스, 코이비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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