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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보행약자 위한 보행환경 개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점자블록 설치 및 보수, 높은 경계석 높이 완화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시각장애인, 유모차, 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오는 12월까지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12월에 보도 상 부적정하게 설치된 점자블록(턱 낮춤)조사용역을 완료, 공사비 7억원을 확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돌입한다.

시각장애인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점자블록이 없거나 노후된 곳을 보수하고 장애인의 보행 방향과 점자블록 방향이 일치하도록 개선한다.

도봉구, 보행약자 위한 보행환경 개선 횡단보도 앞 경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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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높은 경계석을 낮추는 등 보행환경을 대폭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보행약자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취지로사업이 완료되면 보행약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이 조성돼 주민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보행약자에게 보행 통행에 불편을 주는 일이 없도록 계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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