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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토론]안희정 "일자리,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로만 부족하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유제훈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도전한 안희정 충남지사는 3일 "일자리 부족에 대해 공공분야에서 만들겠다고 하는 것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안 지사는 이날 민주당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공공분야에서 돌봄서비스나 사회적 서비스 분야에서 일자리 많이 필요하다. 공공 분야에서도 일부 필요하다"면서도 "일자리 부족 문제의 대한으로 공공분야를 통해서 만들겠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의 공공분야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비판한 것에 대해 "대안으로는 부족하다"면서 "경제 산업 속에서 노동정책은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공공분야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식도) "한국이 해왔던 정부주도형 경제정책 패턴"이라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형태의 경제산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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