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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 고로쇠 6차산업화 현장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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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 고로쇠 6차산업화 현장 살펴 이낙연 전남지사가 3일 오후 장성군 북하면 방문, 정동일 장성백양고로쇠 축제 추진위원장 안내로 고로쇠 수액 정제 여과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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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장성 백암산 남창고로쇠영농조합법인 가공·유통시설 둘러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3일 돈이 되는 소득숲의 대표 모델인 장성 백암산 남창고로쇠영농조합법인(대표 정숙락)을 방문해 고로쇠수액 채취 현장과 가공·유통시설 등 6차산업화 현황을 살폈다.

남창고로쇠영농조합법인은 2015년 3억 4천800만 원 규모의 산림청 임산물가공유통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자동화 정제시설(4천ℓ/일)과 판매장을 갖춰 올해부터 본격 생산·유통에 나섰다.


고로쇠 수액 유통뿐만 아니라 고로쇠를 이용한 고로쇠 막걸리, 고로쇠 된장 등을 판매하고, 인근 별내리 산촌생태마을과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등 유통·가공·체험으로 6차산업화 롤모델로 손꼽힌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산지에서 직접 자동화된 정제시설로 수액을 채취하는 것은 전국에서 제일 선진화된 시스템”이라며 “전남의 대표 임산물인 고로쇠를 이용해 막걸리, 간장, 된장 등을 가공·유통하는 6차산업화를 적극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 고로쇠 6차산업화 현장 살펴 이낙연 전남지사가 3일 오후 장성군 북하면 북하특품사업단을 방문, 정병준 대표로부터 삼채토하젓갈, 된장깻잎장아찌, 청국장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전남도


전라남도는 앞으로 비교우위 고로쇠 자원을 이용한 6차산업화를 선도하기 위해 포장재 개선과 위생적 자동화 정제시설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동화 시설은 정제, 살균, 주입, 캡핑에서 가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외부와 철저히 차단되는 폐쇄형 구조를 갖춰 위생적 유통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고로쇠 수액 주산지를 중심으로 수액 판매처, 숙박시설, 인근 관광 정보가 담긴 산림관광 홍보전단을 제작해 전국에 배포하는 등 고로쇠수액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 고로쇠 6차산업화 현장 살펴 이낙연 전남지사가 3일 오후 장성군 북하면 고로쇠 수액 생산현장에서 수액 채취 천공작업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전남도


이와함께 타 지역의 값싼 수액이 지역 명품 고로쇠 수액으로 둔갑해 판매되는 사례가 없도록 지도·단속하는 한편 전남산 고로쇠 수액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올바른 채취 방법·사후 관리 요령 등도 교육하고 있다.


전남지역에선 연간 2만 2천㏊에서 208만 5천ℓ의 고로쇠 수액을 생산해 60억 원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장성지역에선 지난해 13만ℓ를 생산해 4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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