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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가죽공예전문가 양성 나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고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3월부터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일환으로 가족공예전문가 양성에 본격 나섰다.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지자체가 지역ㆍ산업 고용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산업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ㆍ제안하고 고용노동부가 심사 선정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촉진, 직업능력 개발 등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12공방과 40인의 Job Dream 가죽공예전문가 양성사업'이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8736만원 등 총 1억920만원을 확보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여성, 청년의 취ㆍ창업 능력 계발과 지역공방 활성화 및 맞춤형 일자리 발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일자리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해 시민의 취ㆍ창업기회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ㆍ산업특성에 맞는 인프라를 구축해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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