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기간 일본, 동남아, 미국, 유럽 등 다양한 지역 여행 상품 판매
최장 10일 황금연휴 특가 기획상품 총 260여종 소개, '여행 코칭 서비스'도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전국민 빨간날' 기획전을 열고 5월과 10월 황금연휴 기간 해외, 국내 여행 상품의 특가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아직 황금연휴기간 계획을 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일본,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대양주까지 다양한 여행 상품을 제공한다. 기획전 상품들은 근로자의 날과 석가탄신일,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의 첫 주와 추석과 한글날이 있는 10월 연휴에 출발이 포함된 상품이다.
이날부터 진행되는 기획전에는 총 110여종의 해외여행 상품, 50여종의 제주도 상품, 100여종의 국내와 숙박 상품 등 총 260여 종의 여행상품이 판매된다.
해외여행편 기획전에는 ▲ TV프로그램에 나와 인기가 높은 중국 장가계 패키지 ▲ 5성급 호텔인 괌의 두짓타이 3박 5일 패키지 ▲ 폼페이 유적지와 나폴리 항구 등 남부까지 일정까지 포함된 이태리 9일 일주 상품 ▲ 뉴욕, 워싱턴 DC 등의 미동부 도시와 캐나다 퀘백을 여행하는 패키지 상품 등 고객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여행 상품이 준비돼 있다.
기획전과 함께 일자별 소량의 옵션만으로 진행하는 황금연휴 한정 상품도 진행된다. 3월2일 황금연휴 한정상품은 ▲ 태국과 방콕, 파타야 3박 5일 패키지 ▲ 중국 장사·장가계 5일·6일 황금연휴출발 패키지 ▲사이판 켄싱턴 4박5일 패키지다.
티몬은 기획전 기간 동안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구입하고 싶은 상품이 없을 경우 문의를 남기면 각 지역의 여행 MD들이 원하는 일정이 포함된 상품을 메일이나 SNS로 추천해주는 '여행코칭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강준 티켓몬스터 멀티비즈그룹장은 "5월과 10월에 최대 10일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는 기간이지만 여행 상품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 티몬은 아직 여행을 계획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260여종의 기획전 특가 상품과 한정 상품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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