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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거품 쏙 뺀 '돈치킨 딜리버리' 론칭…치킨 2마리에 1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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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거품 쏙 뺀 '돈치킨 딜리버리' 론칭…치킨 2마리에 1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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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오븐구이 치킨전문점 돈치킨을 운영하는 압구정은 딜리버리 전문 매장 ‘돈치킨 딜리버리’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압구정이 새롭게 선보인 돈치킨 딜리버리의 가장 큰 특징은 치킨 두 마리를 1만 9000원에 판매한다는 점이다. 또한 1∼2인 가구를 겨냥해 치킨 한 마리를 1만1000원, 반 마리를 6000원에 각각 선보인다. 피자 한판(라지사이즈 기준) 가격도 1만1000원대로 거품을 쏙 뺐다.

돈치킨의 치킨은 열, 바람, 수증기 등으로 조리해 기름은 쫙 빼고 고소한 육즙은 살린 ‘웰빙 치킨’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국내 270 개, 해외 16개 매장이 성업중이다.


압구정 관계자는 "최악의 불경기와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외식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돈치킨 딜리버리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돈치킨 딜리버리는 안전 창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약 33㎡(10평) 규모로 출점이 가능한 돈치킨 딜리버리는 창업 비용을 최소화 하고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치킨 창업의 경우 배달직원에 대한 인건비 부담이 컸지만 최소의 인원으로 매장 운용이 가능하다. 또 부부가 함께 운영할 경우 별도 직원이 필요하지 않아 높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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