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에이핑크 하영이 연기자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에이핑크 하영의 연기 데뷔작 KBS2 ‘그녀를 찾아줘’가 28일 방송된다. 극중 하영은 사랑하는 여인을 찾아 한국에 오게 된 네덜란드인 얀(이현재)을 도와 그녀를 함께 찾아주며 한국 문화도 알리는 스튜어디스 하영 역을 맡았다.
‘그녀를 찾아줘’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한국어 학습 드라마로 제작된 작품이다. KBS2는 물론 KBS월드 채널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100여 개국으로 방송되는 만큼, 한류를 사랑하는 해외 팬들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영이 ‘그녀를 찾아줘’를 통해 연기자로 나서면서, 에이핑크는 여섯 명 전 멤버가 ‘연기돌’ 변신에 성공.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 분야에서도 모든 멤버가 활약하는 ‘만능돌’의 면모를 갖췄다.
한편, ‘그녀를 찾아줘’는 28일 오전 12시35분부터 KBS2를 통해 2회 연속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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