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주열 "트럼프 정책 상충돼…환율 급변동으로 시장 영향 미칠 것"

시계아이콘00분 1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이 환율 급변동을 유발해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주열 총재는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질의응답에서 "트럼프 미국 정부의 정책으로 시장에서는 강달러의 압력이 가해지는데 정치적으로 약달러로 밀어붙이면서 거시적으로 어떤 왜곡이 나타날 수 있냐"는 질의에 이처럼 답했다.


이 총재는 "트럼프의 정책은 (환율과 관련해) 상충되는 면이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달러약세로 판단하고 있는데 정책의 방향을 보면 장기적으로는 달러 강세를 예상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환율 급변동이 금융시장에 적잖은 영향 미칠걸로 본다"고 덧붙였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