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케이엔씨글로벌은 지난 15일 이사회에서 결의한 13억5000만원 규모 '전환사채권발행결정'을 철회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전환사채 발행조건 변경협의로 인한 인수측의 요청으로 해당 사채발행결정을 철회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케이엔씨글로벌 측은 또 지난해 12월29일 이사회에서 결의한 3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계획도 철회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외부 투자환경 변화 등의 사유로 주식 청약자인 임춘호씨가 이날 유증 청약 철회 의사를 통보해옴에 따라 철회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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