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CJ E&M이 넷마블게임즈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6%대 하락세다.
27일 오후 2시30분 현재 CJ E&M은 전 거래일보다 5100원(6.22%) 내린 7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는 내달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올해 3~4월 중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해 12월16일 한국거래소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거래소 규정상 예심 통과 이후 6개월 안으로 상장을 마무리해야 한다.
양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넷마블 IPO가 다가올수록 지분가치에 대한 할인율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에 대한 노출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