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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음악상과 주제가상, 미술상 모두 ‘라라랜드’에게 돌아갔다.
‘라라랜드’는 27일(한국시간) 미국 LA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패신저스’, ‘문라이트’, ‘재키’, ‘라이언’ 등 쟁쟁한 경쟁작들 을 제치고 ‘라라랜드’가 수상한 것.
주제가상 부문 후보에는 무려 2곡을 올려놨던 ‘라라랜드’는 ‘시티 오브 스타즈’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또 ‘라라랜드’는 미술상 후보에 오른 ‘컨택트’, ‘헤일, 시저!’, ‘패신저스’, ‘신비한 동물사전’과도 경합해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 최대 관심사인 ‘라라랜드’의 수상 소식에 많은 이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과연 ‘ 라라랜드’가 주요부문(감독상, 남녀주연상, 작품상)에서도 트로피를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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