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4일 서울 관악구 삼성동 밤골마을에서 하만덕 부회장, 변재상 사장 등 임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들의 난방 지원을 위한 ‘임원 연탄 봉사’를 실시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2012년부터 매년 밤골마을을 찾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나눠주고 있다. 이날은 19가구에 총 205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고객의 행복한 은퇴설계를 돕는 보험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직접 땀 흘리며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매년 꾸준히 진행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사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근무지별로 봉사단을 꾸려 임직원 연 8시간, 설계사 연 1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지난해 미래에셋생명은 총 7530건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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