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여성의 힘으로 제3기 민주정부 수립을 통한 정권교체를 완수할 것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2월 27일(월) 장애인위원회와 여성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장애인위원회는 27일 오전 10시30분 북구 동림동 장애인복지관 체육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광주광역시 장애인단체회원과 각계각층 인사 등 500여 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민주 광주시당 서미정(광주광역시의원)장애인위원장은 “장애인의 힘으로 정권교체, 적폐청산, 복지국가 실현 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출범식이 제3기 민주정부 수립과 보편타당한 장애인복지 증진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날 오후 2시에는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여성위원회 출범식이 개최된다.
서구에 위치한 광주광역시 일?가정 양립지원본부에서 열리는 출범식에는 각계각층 인사 및 여성단체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더민주 광주시당 정순애(광주서구의원)여성위원장은 “2017 정폐청산·정권교체·양성평등!을 슬로건으로 여성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며,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거치며 더욱 퇴보한 양성평등과 여성복지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제3기 민주정부 수립이 필요하며, 더민주 여성위원회가 선봉장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열리는 장애인위원회와 여성위원회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선후보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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