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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AG] 女컬링, 만리장성에 막혀 아쉽게 2연속 우승 실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여자 컬링이 아쉽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2연속 우승을 놓쳤다.


김은정 스킵(주장)과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로 구성된 대표팀은 24일 일본 훗카이도현 삿포로 컬링스타디움에서 한 대회 결승 경기에서 중국에 5-12로 졌다.


한국은 1엔드에 선제점을 내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이후 접전, 5엔드에 실수가 나와 2점을 내주면서 끌려가야 했다. 이후 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리드를 빼앗아오지 못하고 결국 패했다.


대표팀은 예선을 4전 전승으로 통과, 중국도 꺾었지만 결승에서는 만리장성을 넘지 못했다. 한국 컬링은 남녀 모두 메달을 따냈지만 우승을 하지 못했다. 남자팀은 동메달, 여자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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