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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AG]남자 컬링, 대만 꺾고 동메달…3연속 입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컬링대표팀(강원도청)이 동계아시안게임 3회 연속 메달을 따냈다.


김수혁 스킵(주장)과 남윤호 리드, 박종덕 세컨드, 김태환 서드로 구성된 대표팀은 23일 일본 홋카이도현 삿포로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컬링 남자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만에 10-5로 이겼다. 컬링이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이 된 2003년 아오모리 대회와 2007년 창춘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고, 다시 입상권에 진입했다.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대회에서는 컬링이 정식종목에서 빠졌다.


대표팀은 1엔드에서 하우스에 스톤 세 개를 남겨 3점을 얻었다. 3엔드에는 대만에 2점을 내줬으나, 5엔드에서 1점을 보태 4-2로 달아났다. 6엔드에서 다시 1점을 허용했으나 7엔드에서 6점을 올려 승부를 갈랐다. 대만은 8엔드에서 2점을 만회한 뒤, 기권을 선언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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