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정양호 조달청장은 24일 충북지방조달청에서 바이오산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달청 제공";$txt="정양호 조달청장은 24일 충북지방조달청에서 바이오산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달청 제공";$size="550,341,0";$no="201702241606534148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청주)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24일 정양호 조달청장이 충북지방조달청을 방문, 바이오산업 분야 생산업체 관계자들과 ‘현장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회의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와 구제역 바이러스 관련 백신, 살충·살균제, 살균소독제 등 생산·조달업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 청장과 업체 관계자들은 국내 바이오산업 동향 및 전망과 생산업체 기술개발 사례를 듣고 조달정책을 통한 국내 바이오산업의 성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 시점에 바이오산업은 건강, 식량, 환경 등 인류난제의 해결과 직결돼 세계 각국의 국가전략사업으로 분류·추진되고 있다.
정 조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산업계의 생태계도 바뀌고 있다”며 “조달청은 이러한 판세에 따라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각 업체가 국제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하는데 정책방향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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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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