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봄을 잡으세요" 주말찬스…제철 대게 20% 할인판매

오늘(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스프링 페어 진행
웨딩페어·메이크업페어에 제철 식품 할인판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봄맞이 웨딩페어와 코스메틱 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봄이 제철인 다양한 신선식품도 할인 판매한다.

우선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본점을 비롯한 32개 점포에서 국산 대게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국내산 대게는 달고 시원한 맛과 탄력있는 식감이 장점이며, 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이다.

또 다음달 2일까지 전 점포에서 ‘딸기 페스티벌’을 열고 전남 담양과 경남 산청군에서 재배된 딸기와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담양에서 생산된 죽향 딸기가 한팩(500g)에 1만2800원, 설향 딸기가 한팩(500g)에 5900원에 선보인다.

또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영등포점과 청량리점, 경기도 평촌점 등 총 8개 점포 문화홀에서 ‘롯데 웨딩·하우징 페어’를 열고 가전과 가구 등 혼수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영등포점과 청량리점, 대구점에서는 상품판매 외에도 웨딩컨설팅과 스튜디오 촬영, 메이크업 클래스, 드레스 전시 등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LG OLED TV(163㎝)’가 655만원, ‘시몬스 marty QE Marconi 침대’가 231만원이다.

다음달 5일까지 전 점포에서는 ‘코스메틱 페어’를 통해 에스티로더, 설화수, 헤라, 빌리프 등 8개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최초로 선보인다. 봄 신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브랜드 별로 샘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