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동갑내기 보컬리스트 알리와 슈퍼주니어 예성의 듀엣 음원이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에 눈길이 간다.
알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갑내기 만나니 좋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알리와 예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몸을 기댄 채 짓궂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알리는 2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예성과의 새 듀엣프로젝트 신곡 ‘너만 없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너만 없다’는 연인이 이별 후 서로의 제자리를 찾아갈 때쯤 서로의 빈자리가 절실해지는 남녀의 상황을 그려냈다. 알리와 예성이 주고받는 후렴구는 서로를 향해 묻고 답하듯 풀어내, 듣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감정이입하는 효과를 낸다.
독보적인 음색·가창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보컬로 자리매김한 알리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예성의 콜라보에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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