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016년 유가증권시장 기업공개(IPO) 주관업무 우수 증권회사로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대표주관회사에 대한 적절한 평가 및 포상을 통해 기업 실사의 충실성과 IPO시장의 활력 제고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선정대상은 최근 2년간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주관 실적이 있는 증권회사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주가, 시가총액, 예비심사승인율 등을 종합평가해 2개 우수 증권회사를 선정한다.
NH투자증권은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고, 한국투자증권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선정된 뒤 다시 영예를 안았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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