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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프라이스, 토이어워드 수상 '댄스로봇 빗보'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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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프라이스, 토이어워드 수상 '댄스로봇 빗보'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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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와 학습 동시에…음악모드·학습모드·녹음기능 등 3가지 놀이 모드
전 세계 최초 영어와 한국어 동시 지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글로벌 완구기업 마텔의 유아용품 브랜드 피셔프라이스가 미국에서 '2016 올해의 토이어워드'를 수상한 '댄스로봇 빗보'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피셔프라이스의 댄스로봇 빗보는 음악에 맞춰 얼굴과 몸을 흔들어 아이의 흥을 북돋아 주고 춤과 노래를 유도하는 신개념 놀이 완구다. '춤추고 움직이기' '배우며 게임하기' '노래녹음'의 3가지 놀이기능을 가지고 있다. 40가지 이상의 신나는 음악 및 다양한 사운드 효과를 비롯해 ABC, 숫자, 컬러, 단어 등의 콘텐츠도 탑재돼 놀이와 학습을 재미있게 할 수 있다.

배 부분에는 다양한 컬러의 LED 화면이 설치돼 있으며 왼쪽 발에 위치한 버튼을 누를 때마다 새로운 불빛과 음악이 나온다. 오른쪽 발 위에 있는 마이크 버튼을 활용해 아기가 부르는 노래를 녹음해 빗보가 따라 부르게 만들 수도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국내 정식 제품의 경우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이중언어를 지원해 아이의 교육에 관심이 많은 육아맘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은 전국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식 판매가는 6만2000원이다. 사후서비스(A/S)는 마텔코리아 공식 수입제품에 한해서만 받을 수 있다.


피셔프라이스 브랜드 담당자는 "장난감은 아이들의 지능 및 정서, 사회성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연령대에 맞는 제품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며 "놀이는 물론 학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완구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댄스로봇 빗보가 수상한 올해의 토이 어워드는 최고의 토이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매년 연말 뉴욕에서 실시되고 있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완구 관련 협회 회원, 리테일러, 기자, 블로거 및 교육 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실제 투표에 의해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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