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화랑’의 막내 김태형이 드라마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KBS 월화드라마 ‘화랑’이 막을 내렸다. 이에 배우이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인 김태형(뷔)은 21일 SNS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좋은 사람들과 촬영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한테 자랑할래요!”라며 ‘화랑’의 남배우들과 함께 찍은 셀카를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김태형을 비롯해 배우 조윤우, 박형식, 도지한, 김태형, 최민호는 물론, ‘단세’ 역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배우 김현준의 모습도 눈에 띈다.
2013년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한 김태형은 KBS 월화드라마 ‘화랑’을 통해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었으며, 막내 화랑 ‘한성’ 역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KBS 월화드라마 ‘화랑’은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린 청춘 드라마다. 지난해 12월19일 첫 방송됐으며, 21일 방송된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