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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서울로 7017’ 보행길이 오는 5월 시민들 곁으로 온다. 차량이 다니던 옛 서울역고가가 시민들이 거닐 수 있는 보행길로 재탄생하기 위해 분주하게 변신하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5월 20일 ‘서울로 7017’ 보행길을 정식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보행길 조성 공사의 전체 공정률은 70%로 당초 계획대로 정상 추진 중이다.
시는 ‘서울로 7017’에 조성된 228종 2만4000여주 식물들의 개화시기를 고려해 공식 개장일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개장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재생과 보행이라는 서울로의 가치를 십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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