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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5·18, 37주년 5월에 전국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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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5·18, 37주년 5월에 전국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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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광주시청에서 기자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청 5층 대변인실에서 21일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무당벌레필름 박기복 감독) 기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8일 투자자들의 요청으로 광주시청 ‘행복 나눔 드림 공감실’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투자 설명회 및 영화 제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지난 8월 크랭크인에 들어가 현재 35% 촬영 진행 중인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의 부족한 제작비 충당을 위한 투자 설명회를 가졌다.


광주, 전남지역 투자자들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현재 활발히 투자유치가 진행 중이며 광주광역시와 화순군의 지원과 협조를 받아 3월 초 촬영 재개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작사측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37주년을 맞는 5월을 기점으로 전국 극장에 개봉을 해 광주민주화운동의 가치, 광주정신 계승, 역사 바로 알리기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5·18, 37주년 5월에 전국개봉


이날 기자 간담회는 영화 제작 과정, 촬영 일정, 배우 캐스팅, 제작비 등 다양한 질의응답과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제작 100인 추진위원회(상임고문 함세웅 신부. 공동대표 김순흥. 박영현)’와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식 지정곡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직접민주주의 실천연대(공동의장 서정열, 양희승)‘인사들이 참석해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 단체들은 영화와 뜻을 같이하면서 전국적으로 5.18 광주민주화운동 바로알기와 호남의 결집에 힘을 쏟는 활동을 벌여 나가고 있다.


㈜무당벌레필름 박기복 감독은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이 광주를 뛰어넘어 전국적인 관심을 끌어내 광주민주화운동의 참 뜻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 문의 전화= 061) 373-0371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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