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하나금융투자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와 함께하는 ‘2017 해외선물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인 오픈 기념으로 이날부터 내달 17일까지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금융투자의 홈 트레이딩 시스템인 '1Q HTS'를 통해 해외선물 거래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의투자대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이벤트 기간 내 해외선물 모의투자 거래 시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모의 투자금 2만달러가 일괄 입금 된다. 재도전 기회는 3번까지 부여되고 대회일 이전까지의 모의투자 거래내역은 모두 초기화 된다.
수익률 1위에게는 200만원, 2위 100만원, 3위 50만원, 4위부터 10위까지는 각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대회기간 중 해외선물을 거래한 고객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한다.
박선태 하나금융투자 해외증권팀장은 “해외선물거래에 관심을 갖고 있으나 직접 참여하지 못했던 투자자들이 해외선물 시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 2년여에 걸쳐 새롭게 준비된 ‘1Q HTS’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경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www.hanaw.com)에서 확인하거나 해외증권팀(02-3771-7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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