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수용자·가족 200여명 참석…24일 수용자 59명 ‘2차 행사’ 예정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교도소(소장 권민석)는 수용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응 능력 향상과 재범방지를 위해 '수용자 가족 만남의 날'행사를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17일 광주교도소 내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모범적인 수용생활을 하고 있는 수용자 58명과 가족 14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가족 만남의 행사는 모범 수용자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수형자는 “바쁜 와중에도 멀리서 와준 가족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낀다”며 “지난 날의 과오를 반성하고 가족의 사랑과 믿음에 져버리는 일이 없도록 열심히 노력하며 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장을 찾아 수용자와 가족들을 일일이 격려한 권민석 소장은 “출소 후 성공적으로 사회 복귀를 위해 가족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는 24일에도 수용자 59명을 대상으로 가족만남의 날 2차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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