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김소혜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16일 서울 서초구 펭귄스카페에서 열린 아이오아이 김소혜 기자단 인터뷰에서다.
그는 "앞으로 꾸준히 연기를 하고 싶다. 아직 부족한 게 많고 믿음이 적다. 어느 정도 연기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 제가 욕심이 많아서 더 연기 쪽으로 예민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하고 싶은 배역이 구체적으로 있는 건 아니다"면서 "만약에 연기를 자연스럽게 하고 있을 때 하고 싶은 배역이 있다면 어두운 역할을 맡아 보고 싶다. 제 자신을 놓을 수 있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김소혜는 천우희를 롤모델로 꼽았다. 그는 영화 '써니'에서의 천우희 배역에 감명을 받았던 것.
한편 김소혜는 지난해 5월 아이오아이로 정식 데뷔했다. 지난달 22일 콘서트 '타임슬립-아이오아이'를 끝으로 10개월간의 프로젝트 그룹 활동을 마무리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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