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나이트 케어’ 서비스 실시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고객을 위해 국내 최초로 야간과 휴일에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H-나이트 케어’ 서비스를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간에 갑작스런 차량 문제가 발생하거나 평일에 장거리 운행 등으로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상용차 고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도 방문할 수 있는 ‘H-나이트 케어’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H-나이트 케어’ 서비스는 예약제로 진행되며 ▲평일 야간은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18일부터 고난도 정비가 가능한 하이테크 블루핸즈 7개소를 포함해 전국 상용차 블루핸즈 총 29개소에서 시범 운영되며, 향후 고객 입고 현황과 부품 수급 등을 분석해 오는 5월부터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H-나이트 케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상용차 고객은 상용 블루핸즈 연락처로 개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고객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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