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삼성전자가 이틀째 오르며 190만원대를 회복했다.
16일 오전 9시4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8000원(0.95%) 오른 19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들은 매수와 매도를 동시에 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JP모간서울, CS증권, 유비에스증권 등이, 매도 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CS증권 등이 각각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측에 거액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구속 여부는 밤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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