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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은 태국 홍수 피해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신입사원을 16명을 포함한 직원 19명, 해비타트 운영진 5명으로 구성됐다. 5박 6일 동안 정화조 공사를 위한 구덩이 파기, 콘크리트 믹싱, 벽돌로 건물 내외벽 쌓기 등 현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짓기 활동에 힘을 보탰다.
앞서 코리안리는 지난 4년간 해외봉사활동에 그 해에 입사한 신입사원을 파견해왔다. 정식으로 재보험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재보험의 의미부터 배우고 돌아오라는 원종규 사장의 철학에 따른 것이다.
원 사장은 “무너진 도시를 재건하는 데 힘을 보탬으로써 재보험의 ‘상부상조 정신’을 배울 수 있다”며 “실무를 배우기 전에 그 정신부터 단단히 가슴에 새기고 돌아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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