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애플 아이패드 14.4% 급락…"태블릿 승자는 아마존"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애플 아이패드 14.4% 급락…"태블릿 승자는 아마존"
AD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애플의 아이패드 하락세가 무섭다. 2016년 아이패드 출하량은 전년에 비해 14.4% 하락했다. 그러나 태블릿 시장의 절대 강자는 여전히 애플이다.

16일 IT 전문매체 9TO5Mac, CNET 등에 따르면 최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2016년 애플의 아이패드 판매량이 4200만 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4.4%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태블릿 시장의 침체는 널리 알려진 일이다. 2016년 태블릿 출하량은 전년 대비 6.6% 감소했다. 하지만 이의 두 배에 달하는 아이패드 하락세는 더욱 무섭다.


CNET은 "2016년 태블릿 시장의 유일한 승자는 아마존"이라고 보도했다. 아마존은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이상 태블릿을 팔았다. 레노보도 1090만대를 팔며 12.3% 성장했다.


하지만 하위 경쟁자들의 침투에도 애플의 아이패드는 태블릿 시장에서 여전한 강자다. 2위인 삼성전자는 2700만 대를 팔았다.


트렌드포스는 아이패드의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4200만 대에서 3900만 대 수준까지 떨어진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그 파장이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