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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6곳 전통시장 318개 ‘보이는 소화기’설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산소방서(서장 양중근)는 15일 관내 전통시장 6곳 294점포에 ‘보이는 소화기’318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대구 서문시장, 올 1월 여수 수산시장 등 전통시장의 잇따른 대형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광산구 1913송정역시장, 월곡시장 등 6곳의 전통시장 통행로 상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를 추진했다.
이관용 예방홍보담당은 “연이어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을 위해 설치된 소화기 유지ㆍ관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도난 등 분실 방지를 위한 홍보 방송 및 도난예방 스티커 부착 등 사후관리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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