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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성 연애' 윤시윤, 노량진4수·임금체불·생동성알바까지…청춘 공감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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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성 연애' 윤시윤, 노량진4수·임금체불·생동성알바까지…청춘 공감 팍팍 13일 공개된 MBC·네이버TV 콜라보 드라마 '세 가지색 판타지-생동성 연애'/사진=네이버TV '세 가지색 판타지-생동성 연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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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생동성 연애'에 출연한 배우 윤시윤의 현실적인 '노량진 N수생'의 모습이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MBC·네이버TV 콜라보 드라마 '세 가지색 판타지-생동성 연애'의 웹 버전이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소인성(윤시윤 분)은 노량진에서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4수생. 방음도 되지 않는 고시원에 살며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이어나가는 현실감 넘치는 인물이다.

8번째 시험에서 떨어진 날 여자친구에게 "지금 밥이 들어 가냐. 분하지도 않아?"라며 이별을 선고 받고 고시원비가 밀려 방에서 쫓겨난 소인성은 아르바이트 중인 편의점에서 임금도 받지 못한 채 해고당해 고액을 준다는 생동성 실험 아르바이트에 지원한다. 소인성 역으로 분한 윤시윤은 부스스한 머리에 뿔테 안경을 쓰는 등 완벽한 노량진 패션을 선보여 노량진 N수생의 현실적인 모습을 극대화했다.


공무원 시험부터 고시원, 임금체불, 생동성 알바 등 현실적인 청년층의 모습에 영상 공개 후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극이라서 함축적으로 표현했지만 와닿는 면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슬픔"(trin****), "현실반영 제대로네요. 인성이 불쌍해요"(ipoi***), "이 드라마 한번 더 날 생각하게 하네"(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와 네이버TV의 '세 가지색 판타지-생동성 연애'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웹 버전에 이어 방송으로도 전파를 탄다.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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