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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방세정 종합실적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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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 결과 "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주시는 ‘2016년 전라북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및 국내 경기 침체와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감세정책으로 그 어느 때보다 지방세 징수여건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시 산하 전 세무담당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강력한 징수활동과 체납처분 등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16년 결산 기준 도내 세수는 18,960억원으로 전주시는 도내 세수규모의 약 31.3% 정도에 해당하는 5,949억원을 징수하였으며, 특히 시세는 전년대비 270억원이 증가한 3,170억을 징수하면서 징수율(94.3%)은 전년대비 0.3% 상승한 높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체납세 특별징수기간을 연3회 실시 고액, 고질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체계적이고 특화된 현장 징수활동을 전개하는 등 한층 강화된 체납자의 재산압류, 부동산 공매, 체납차량 새벽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한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신계숙 전주시 세정과장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지방세 납부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시민의 자발적이고 수준 높은 납세의식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평하고 정확한 부과와 선진 세무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방세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전주시민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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