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BGF리테일이 편의점의 성장성을 보여준 지난해 4분기 호실적과 올해에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9분 현재 BGF리테일은 전 거래일보다 5.66% 오른 9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BGF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3157억원과 5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0%, 56.0% 성장했다. 편의점 매출 호조가 이어진 가운데, 수익성이 낮은 담배의 판매 비중이 가파르게 축소된 것이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의 절대적인 비중을 구성하는 담배의 성장 없이도 기존점 성장률이 5%에 이를 수 있음을 증명했다"면서 '2017년에도 10%의 점포수 증가와 5% 이상의 기존점 성장으로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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