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대 빅뱅 탑, 짧게 자른 머리 공개…“역시 남자는 머릿발”

사진=빅뱅 탑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조아영 인턴기자] 빅뱅 탑이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하며 입대 소감을 전했다.

탑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머리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고, 이어 비공개 입소에 관한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탑은 기사를 캡처한 이미지와 함께 “저는 정말 오늘 조용히 들어가고 싶습니다 아무런 인사 없이 들어가도 이해해주세요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팬들은 “잘 다녀와유!!(hyo***)”, “잘 다녀오세요ㅠ(ttt***)”, “사랑해요 기다릴게요(_mas***)”, “Miss you(che***)”, “저희한테 제일 중요한 것은 오빠의 건강입니다(lii***)”, “근데 역시 남자는 머릿발이네(ali***)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탑은 이날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의무경찰 홍보단에서 1년 9개월 간 복무할 예정이다.

탑은 빅뱅 멤버 중 처음으로 군입대를 한다.

조아영 인턴기자 joa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