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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파트 공동체문화' 활성화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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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파트 공동체문화' 활성화사업 지원 용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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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아파트 공동체 문화 활성화 사업에 단지 당 4000만원을 지원한다.

용인시는 '이웃사촌 아파트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다음달 10일까지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아파트단지 입주자 10명 이상이 사업추진 단체를 구성해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승인을 받은 자생단체나 관내 활동 중인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등록 단체(법인)다.

공모 대상 사업은 ▲음악회ㆍ운동회ㆍ장터 등 입주민 화합 ▲층간소음ㆍ층간흡연 등 갈등해소 ▲텃밭 가꾸기 등 친환경 실천 ▲각종 취미ㆍ보육ㆍ교육활동 등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참가 희망 단체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업추진 단체 소개서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이메일이나 방문ㆍ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심사위원회에서 사업 필요성과 실현가능성, 주민참여도 등을 평가해 3월말쯤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삭막해지는 아파트의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아파트 주민 간 서로 정을 느끼고 하나 되는 주거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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