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일까지 6일간 ‘웨딩페어’ 진행…혼수고객 몰이 시작
최대 60% 할인과 사은행사 진행으로 다양한 혜택 마련돼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본격적인 봄 결혼·이사 시즌을 맞아, 9층 점 행사장과 본 매장에서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 간, ‘웨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혼수와 이사철을 맞아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준보석, 가전·가구, 주방식기, 남성 예복, 화장품, 속옷 등 다양한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혼수 가전의 대표상품으로 TV·냉장고 이외 요즘 혼수 준비로 가장 눈여겨 볼 상품은 커피머싱기로 최대 30%까지 할인행사와 무료 시음회도 준비돼 있다.
수입 청소기 다이슨에서는 최대 5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소파 전문브랜드 다우닝과 이탈리아홈은 진열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행사하며 에이스에서는 세트(프레임·메트리스)구매시 10% 할인을 한다.
삼성과 엘지전자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최대 30% 할인행사와 이밖에 주방식기 휘슬러, 르크루제, 테팔, 골든벨에서도 압력솥, 냄비, 수저, 그릇 등은 최대 60%할인과 감사품도 증정된다.
또 지하1층 점행사장은 형지패션 대량기획 그룹전을 10억 원의 물량으로 전개, 롯데백화점 광주점 내에 입점 돼 있는 캐리스노트를 시작으로 크로커다일, 올리비아하슬러, 샤트렌 등 형지그룹 미입점 브랜드들까지 대거 참여하며, 최대 90%까지 할인 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밖에 상품군별 구매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12일까지 혼수준비 가입 고객 대상에게 웨딩멤버스 회원가입자에 한해 본인 롯데카드로 가전·가구/해외명품 상품군에서100·200·300·500·1000만 원 이상 구매 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이외 가전·가구/해외명품/모피/시계·주얼리 100·200·300·500·10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일부 가구 브랜드에서는 7.5% 상당의 롯데상품권도 증정 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전호진 영업팀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저하로 인해 실속을 추구하는 셀프 웨딩족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차별화된 할인행사와 웨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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